대한민국은 참 가볼 곳이 많은 나라 입니다.
특히나,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고, 멋진 산들이 도처에 널려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올해 제가 가보고 싶은 강원도의 여행지를 골라 보았습니다.
역시나 수도권을 벗어나니 못가본 멋진 장소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못가본곳을 표시하는 것보다 가본곳을 표시하는 것이 더 빠를것 같아서,
파란색으로 가본곳을 표시해보았습니다.
제가 가본 여행지중 단연 으뜸은 바로 설악산 이었죠 ^^
설악산의 단풍은 정말 아름 답습니다. 자 그럼, 앞으로 여행 할 곳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아흔아홉 굽이 대관령을 두 발로 걸어보는 길이다.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대관령은 차로 넘어가는 고개가 되었지만,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와 장사꾼이 걷던 옛길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경사가 완만한 내리막길이라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걷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곳입니다. 여러 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정말 기대되는 여행지중 한곳 입니다!
2. 정동진
동해안의 일출 명소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가장 동쪽에 있는 나루터다.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 영동선 야간열차를 타고 정동진역에 내린 여행자들은 플랫폼과 바로 연결된 백사장에 앉아 일출을 기다린다.
정말 말이 필요 없는 곳이죠. 일출의 대명사 정동진 입니다.
3. 동해 추암해변
TV 방송이 끝날 때 나오는 애국가 화면 속 일출 촬영지이다. 바다에서 솟아나 하늘을 찌를 듯 장쾌하게 서 있는 촛대바위가 붉은 태양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다. 높이 6m에 달하는 촛대바위와 그 옆으로 다정하게 마주 선 형제바위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을 온몸으로 맞는다.
4. 삼철 대이리 동굴지대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는 물이 석회암을 녹이는 용식작용에 의해 고생대 캄브리아기인 약 5억 3,000만 년 전에 생성된 석회동굴이다. 환선굴, 대금굴, 관음굴, 사다리바위바람굴, 양터목세굴 등 10개가 발견되었지만, 현재 환선굴과 대금굴만 공개된다. 천연기념물 178호로 지정되었다.
5. 정선 5일장
시골에 가면 할머니를 따라 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정선 5일장이 기대가 됩니다. 물론 날짜를 잘 맞추어 가야하겠죠 ^^
6. 춘천 남이섬
남이섬은 북한강 위에 반달처럼 생긴 섬으로,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온전히 섬이 되었다.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 여행객뿐 아니라 외국인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둘러볼 곳이 제법 많아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즐겨도 좋지만, 시간을 두고 걸어서 둘러보는 것이 제격이다.
눈치 채셨나요? 맞습니다. 대표 여행지인 누구나 가본다는 남이섬을! 아직 못가보았습니다.
이곳은 소중한 사람과 가기 위해 남겨놓은 저의 비밀 장소(?)라고 할 수 있겠죠.
올해 제가 가보고 싶은 강원도 여행지를 골라 보았습니다.
어서 시간을 내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역시나 자연 경관은 강원도가 아름 다운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저 여행지를 다녀와 모두에게 여행기를 함께 나누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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