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몸이 좀 좋지 않아 포스팅이 밀려 있습니다. 조만간 폭풍 업데이트를 할 예정 입니다 ^^
오늘은 서울 올림픽공원 근처에 위치한 필수 데이트 코스 억새밭이 울창한 하늘공원 여행기 입니다.
하늘공원? 이름이 왜이리 촌스럽나?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이 하늘 공원인 이유는 바로 이 공원에서 서울을 내려다 보면 이곳보다 높은곳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 입니다.
<하늘 공원에서 내려다 본 상암동>
그럼 본격적으로 하늘공원을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 갑니다.
운영시간이 지난 후에는 카드로 정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늦게까지 구경을 하실 분들은
꼭! 카드를 챙겨가셔서 주차비 정산을 하셔야 합니다.
방문할 당시 눈이 온 뒤라 아이들이 올라가는 길목에서 눈썰매를 타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언덕에서 썰매 타는 아이들> Photo by YJP
언덕을 열심히 걸어 올라가면 이렇게 종합안내도와 이용시간 표지판을 발견 하게 됩니다.
특히! 이용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므로 꼭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월드컵공원 이용시간 / 종합 안내도>
안내 표지판 옆에 보면 쭉 걸어가는 길과 계단으로 나뉘어 집니다.
길을 따라서 쭉 걸어가면 메타세콰이어 길과 하늘공원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이 길로 가면 하늘공원까지는 쭉 돌아가야 합니다(3배 이상 시간 소요)
저희는 바로 하늘공원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오른쪽의 계단을 통해 걸어 갑니다.
(억새축제 기간에는 계단이 혼잡하여 올라가는 방향을 통제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삥 돌아 걸어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늘공원으로 통하는 계단> Photo by YJP
보시는것처럼 올라가는 계단이 아주 약간(?) 험난합니다.
<하늘공원 계단에서 바라본 모습> Photo by YJP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멋진 전망을 감상 할 수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서 올라 갑니다.
열심히 힘을내어 올라가면 이렇게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길은 다시 내려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가야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기껏 올라와놓고 길을 잘못들어 다시 내려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죠? 차이점을 잘 봐두시기 바랍니다.
<하늘공원 입구>
길을 따라 쭉 올라오면 드디어 저 멀리 입구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하늘공원 정상>
드디어 하늘공원에 도착 하였습니다. 도착했을 시간이 해질 무렵이라 저희는 조금 다급했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매점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한 따뜻한 커피를 판매하니 꼭 들르시기 바랍니다.
Photo by YJP
사진 포인트로 그 위에 올라가면 하늘공원의 억새밭을 바라 볼 수가 있으니 잊지 마시기바랍니다.
<사이좋게 걷는 부부>
<하늘공원 억새>
<하늘공원> Photo by YJP
<하늘공원> Photo by YJP
<해가 지는 하늘공원> Photo by YJP
하늘 공원 참 가까운 곳에 이런 멋진 장소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 입니다.
하늘공원은 해가 질 무렵 가는 것이 무척 아름 답습니다. 물론 밤에 야경을 구경 하는 것도 좋지요.
다음에는 하늘공원 야경에 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장 기간이 정해져 있긴 하나, 늦었다고 해서 아예 못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시키는 분의 약간 눈치를 봐야겠죠.
부담없이 나들이와 데이트 코스로 제격인 장소 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오르막이 많고 걷는 시간이 꽤 됩니다.
따라서 여자분들은 가벼운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Address: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상암동)
Phone:02-30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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